흥정없이 합리적인 금액으로 랍스터 먹기
호이안 올드타운 랍스터 전문점으로 알려진 식당인데요.
실제로는 랍스터는 아니고 크레이피시입니다.
크레이피시는 흔히 랍스터 생각하면 떠오르는 바닷가재는 아니고요. 새우과라고 해요.
랍스터는 집게발이 있고 크레이피시는 집게발이 없습니다.
랍스터라고 생각하면(크레이피시라고 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이지만, 그래도 베트남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금액의 식사는 아니여서 이번여행에 방문계획은 없었는데요.
(일행이 12명… ㅎㄷㄷ)
각자 움직이는 자유시간에 마침 이 앞을 지나가다가 방문해 보게 되었어요.
(치사한게 아니고… 총무라… 비용을 걱정 안 할수가…..;;;)
위치는 올드타운 서쪽 입구 근처입니다.
올드타운 관광 시작하시기 전에 든든히 한끼 하고 시작하시면 될것 같아요 ㅎㅎ
참고로 에어컨은 빵빵한데… 비닐막으로 가려져 있는 공간이라 막 시원하지는 않더라고요.
바람이 슝슝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이라 ㅎㅎ
칠리소스 맛입니다. 맛은 쏘쏘했어요.
스파이시 소이 소스 랍스터 입니다.
급하게 골랐나봐요;;; 스파이시만 보고 소이를 못 봤어요. ㅎㅎ 제 입맛에는 영 별로 였습니다. ㅋ
가장 좋았던 메뉴에요. 블랙페퍼 소스 랍스터 !!
이게 제일 맛나더라고요.
저는 저 스파이스 소이 소스 골랐었는데… 살 발라서 블랙페퍼 소스에 찍어 먹었어요. ㅋㅋㅋㅋ
저렴하진 않지만 메뉴당 2만원정도라 한끼 정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애요.
다음에도 호이안 올드타운에 가게 된다면 톰도는 다시 한번 들려볼것 같아요.
다음엔… 꼭 블랙페퍼 맛으로 먹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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