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풀문캠핑앤글램핑리조트에 방문했을 때 사장님께서 아주 강력하게 추천해주신 가평 현리에 있는 하오반점이다.
캠핑장에서 차로 10분 안걸렸던 것 같다.
사장님은 냉짬뽕을 추천해 주셨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삼선짬뽕 맛집이라고 생각했다 ㅋㅋㅋ
가게가 한적하네 라고 생각했지만.. 완전 착각;; ㅎㄷㄷ
11시 체크아웃 하자 마자 나가서 그런거고, 밥 먹고 나올때는 자리가 꽉 찼다;;;
캠핑장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냉짬뽕과 삼선짬뽕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짜장면을 시키고
짜장엔 탕수육이란 공식을 깨지 않기 위해 탕수육도 소짜로 하나 시켰다.
미니 탕수육도 있어서 한바터면 미니탕수육을 시킬 뻔 했다…
(마나님한테 너무 배고프다고 떼서서 소짜시키기…)
헐 공기밥 서비스라니… 짬뽕에 밥 말아먹어야지 했지만….
탕수육 남기면 욕 먹을것이 명백하므로… 참았다 ㅋㅋ
테이블에 태블릿이 있어서 이걸로 주문하면 된다.
근데 이거 아직 익숙하지 않은지… 어르신들은 서빙 하시는 분 불러서 주문 하시더라 ㅎㅎ;;;
엄청 바빠 보이셨다… 30분만 늦었어도 엄청 오래 기다릴뻔;;;
우리는 가게 앞에 주차했는데.. 주차장 모자르면 뒤편에도 있는것 같다.
안 가봐서 모르겠다 ㅎㅎ
담에도 11시 체크아웃하자 마자 갈꺼라 ㅎㅎ
짜장면 곱배기 . 애들한테 덜어서 먹였는데…
탕수육 먹어야 된다고 조금만 떠가더니… 먹어보고선 다시 떠가더라 ㅋㅋ
한 젓가락 먹어봤는데.. 짜지도 않고 맛있었어요.
근데 짜장 먹고 눈으로 욕도 먹었어요 ㅋㅋ
탕수육 소짜인데 양이 적진 않았어요.
확실히 탕수육은 시켜먹지 말고 가서 먹어야 됩니다. 엄청 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전 부먹도 좀 즐기는 편인데(살짝 촉촉해 졌을때 간장 찍어 먹으면 맛나요.)
이건 바삭함을 죽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이게 사장님이 추천 하신 냉짬뽕
와이프는 괜찮다고 했지만… 저는 그냥 그랬어요. 뭔가 냉면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삼선짬뽕 !!
완전 내스타일이었다.
무엇보다 홍합이 안 들어가서 홍합껍질 빼다가 진빠지지 않아도 되서 좋았고요.
홍합 껍질 넣으면 밥 말아먹을때도 껍질 십을까봐 겁나거든요.
그리고 해물도 엄청 많이 들어 있었어요.
특히 소라 슬라이스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어요.
국물도 깔끔하고… 이야기 하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ㅠ.ㅠ
담에 풀문캠핑장 방문하면 또 코스처럼 가게 될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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