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개롱역 훠궈 무한리필 맛집 중경식객

중경식객?? 라화쿵부??

중경식객인가? 라화쿵부인가? ㅋㅋ

송파구 개롱역 근처에 위치한 훠쿼 무한리필 맛집 중경식객은 한쪽은 중경식객으로 운영중이고 다른 한쪽은 라화쿵부로 운영중입니다.

차이는 중경식객은 훠궈 무한리필 을 하고 있고 라화쿵부는 셀프 마라탕을 판매중이에요.

덕분에 훠궈에 넣을 재료들의 회전율이 좋아서 신선하더라고요.

저희는 고기파가 많으므로 마라탕 대신 훠궈 무한리필 으로 ㅋㅋㅋ

저렇게 한 가게에 두개의 상호가 적혀 있는데..

처음에는 라화쿵부는 모르고 찾아가서 살짝 헤맷드랬죠 ㅋㅋㅋ

이곳이 마라탕 구역입니다. 자리가 많았는데.. 이쪽은 금방 다 차더라고요.

평일이라 무한리필 보단 마라탕인가 봅니다. ㅎㅎ

반대편에 훠궈 무한리필 전용 좌석이 있습니다.

훠궈 좌석에는 냅비를 끓일 수 있는 화구가 장착되어 있어요.

배고픔 상태에 따라서 골라서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ㅋㅋ

훠궈 무한리필 코너 소개

무한리필 훠궈는 1인 23,900원. 2인이상 주문가능 하고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소인 금액이었고 첫째는 성인 금액이었어요.

(사실 성인만큼 먹으니까… ㅋㅋㅋ)

마라탕에 들어가는 재료가 있는 곳입니다.

셀프 마라탕도 여기서 재료를 골라서 가져다 주시면 되요.

훠궈 고객은 옆에 접시에 먹고 싶은거 담아서 오시면 되고요.

무한리필이니까 되도록 조금씩 자주 가져다 먹자고요. ㅎㅎ

마나님은 야채랑 버섯 위주, 첫째는 고기 파라 그 외꺼는 걍 주는데로 ㅋㅋㅋ

둘째는 뉴진면, 분모자, 옥수수면 등 면류를

그리고 저는 주로 두부모양피시볼과 유부 위주로 먹었어요. (저는 유부남이니까요….)

마라탕이 아닌 훠궈를 이용하게 만든 이유 ㅋㅋ

고기코너 이고 왼쪽부터 양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입니다.

저희는 양고기는 한번만 가져다 먹고 돼지고기는 스킵… 소고기만 가져다 먹었어요 ㅎㅎ

돼지고기는… 국물을 넘나 기름지게 만들어서;;;

해산물 코너 입니다.

새우랑 꽃게는 국물 맛 내기 용도만큼만 가져오고 오징어랑 깐양, 쭈꾸미, 소힘줄 가져다 먹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오징어가 젤 맛있었어요.

소스 코너 입니다.

사실 저는 칠리소스를 제일 좋아하지만… 그건 샤브샤브 집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까…

다진마늘 + 고추기름 + 노간마 + 땅콩소스 + 마유 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 먹어요.

(이래놓고 맵찔이라… 백탕에만 담궈 먹었다능…;;; ㅋㅋㅋ)

자 이제 먹어 볼까요?

국물은 홍탕, 백탕, 토마토 중에 고를 수 있는데요.

토마토는 아예 선택지에서 없었고요. (똠양꿍도 싫어해서;;ㅋㅋ)

백탕은 저랑 아이들.. 홍탕은 와이프용 입니다.

저도 예전엔 한 홍탕 했는데… 지금은 배가 아파요;;; ㅎㄷㄷ

니가 변한거니 내가 변한거니?? ㅎ

둘째랑 와이프랑 뜨러 가더니… 두분 취향이 아주 강하게 반영된 구성….

면 좀 적당히 가져와;;;;

양고기 소고기 반반

고기 첫 접시는.. 양반 소반;;;

하지만 이후로는 소고기로 5-6번은 더 먹었던것 같아요 ㅎㅎㅎ

첫째가 성인 요금이라 다행이에요 ㅎㅎ;;

그래도 사장님은 우리에게 잘 먹었냐고 웃으면서 물어봐 주셨다고 한다;;;; ㅎㅎ

국물용 + 탐색전용 해산물

처음엔 참 더디게 익더라고요. 넘나 배고파서 기다리기 힘들었어요.

(그러게 한번에 넣지 말라고 ㅋㅋㅋ)

훠궈 이용 고객 전용 요리가 있는 곳 입니다.

매일 똑같은지는 모르겠는데… 이 날은 동파육과 꿔바로우 그리고 볶음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볶음밥은 사진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안 먹었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무한리필 식당에서 볶음밥을 먹을 순 없지!! ㅋㅋ

첨엔 갈비찜인가 했는데.. 맛을 보니 동파육 같더라고요.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지만… 그래도 한번만 먹고 말았어요 ㅎㅎ

우리에겐 먹어야 할 것이 많았기에…

꿔바로우 입니다.

마라탕 집이나 양꼬치 집에서 추가로 시켜서 먹는 것처럼 따뜻한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워낙 좋아하는 음식인지라 3번은 가져다 먹은것 같네요.

완전 좋아합니다. ㅋㅋ

송파 훠궈 무한리필 중경식객은 주차장이 있긴 한데요.

굉장히 협소해요.

저는 평일 이른 저녁에 가서 비어있는걸 찍은건데.. 보통 차있더라고요.

훠궈에 고량주도 한잔 하실 겸 되도록

차 없이 방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아 배 비우고 가는것도 잊지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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